[서울 양천 목동] 대가 (소고깃집)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해 있다. 목동 근처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 2번 출구 또는 목동역 1번 출구에서 도보 거리이다. (약간 걸어야 됨)
음식점 앞에 주차할 공간도 있어서 좋다. 목동역~ 신정동쪽 사이에 음식점은 보통 주차할 공간이 별도로 없어서 길가에 세워야 하는데, 여기는 주차 공간이 있어서 좋다.
고기를 직원분께서 구워주셔서 좋다. 보통 소고깃집은 비싸니까 직원분이 구워주시는데, 간혹 안구워 주는 곳이 있다. 고객 입장에서 그런곳은 굽기 귀찮고 별로다.
맛집이다. 소고기가 아주 맛있다.
여기가면 다른거 먹지말고 한우투뿔등심 이것만 먹어라. 이게 제일 맛있다.
한우투뿔등심은 부드럽고 몰랑몰랑 쫄깃쫄깃하면서 너무나 맛있다.
한우투뿔등심은 1인분 150g에 4.3만이다. 비싸지만 소고기 먹을거면 이정도 금액은 생각하고 가야지.
한우투뿔등심 먹고 소왕생갈비 먹었더니 소왕생갈비 너무 질기고 맛 없더라.
소왕생갈비는 비추다 별로였다.
소고깃집에 갔으면 소고기를 먹어라.
삼겹살이나 다른거 먹을 바에는, 삼겹살 전문집가서 먹는게 더 맛있다. 항상 전문으로 메인으로 하는 것을 먹어야 한다.
주소 : 서울 양천구 신정중앙로 66
지번) 신정4동 905-1
영업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전화번호 : 02-2605-1667
메뉴/ 금액
소고기류
- 한우투뿔1++ 등심 (국내산 한우 150g) : 4.3만 원
- 한우등심 (국내산 한우 150g) : 3.9만 원
- 소왕생갈비 (미국산 250g) : 3.5만 원
- 소양념 왕갈비 (미국산 250g) : 2.8만 원
- 갈비살 (미국산 150g) : 1.7만 원
- 양념불고기 (미국산 300g) : 1.5만 원
- 육사시미 (국내산 한우 150g) : 3.5만 원
- 육회 (국내산 한우 150g) : 3.3만 원
돼지고기류
- 그린포트 (국내산 230g / 뼈없는 돼지갈비) : 1.5만 원
- 생오겹살 (국내산 180g) : 1.5만 원
후식류
- 함흥냉면 : 5천 원
- 누룽지 : 4천 원
식사류
- 왕갈비탕 (뉴질랜드산) : 1.2만 원
- 육개장 (호주산) : 9천 원
- 육회비빔밥 (국내산 한우) : 1.2만 원
- 우거지 갈비곰탕 (뉴질랜드산) : 1만 원
- 전복갈비탕 : 1.6만 원
- 함흥냉면 (물/ 비빔) : 8천 원
- 함흥 회냉면 (회 : 국내산) : 1만 원
- 오모가리 뚝배기 (국내산 돼지고기) : 8천 원
- 우렁 된장찌개 (우렁 : 국내산) : 8천 원
전통주
- 소주 : 4천 원
- 맥주 : 4천 원
- 청하 : 5천 원
- 음료수 : 2천 원
고깃집에 가면 숯을 먼저 보게 되는데, 숯이 진짜 참숯인지 아니면 활성탄인지 봐라.
제대로 된 비싼 고깃집에 가면 다 참숯을 사용하고, 좀 허접한 곳, 싼 곳을 가면 활성탄을 사용한다.
활성탄이 아니라 숯이 나오면 아! 제대로 된 집이군 일단 기대해보자! 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한우투뿔등심!! 이다. 하악하악
보기만 해도 신서하고 탐스럽고 먹음직스럽지 않은가?
고기가 내 배에 들어오기 위해 숯에 의해 익혀지고 있다. 하악하악
하악하악. 보이는가?
이것이 바로 잘 익혀진 한우투뿔등심이다.
아주아주 맛있다. 입에 넣고 씹자마자 '오마이갓!' 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게 될 것이다.
이것은 한우투뿔등심을 다 먹고나서 추가로 맛을 보기 위해 시킨 소왕생갈비이다.
한우투뿔등심 먹고난 직후 먹어서 그런지, 별로였다. 질기고 맛도 별로였다.
이집에서는 한우투뿔등심 먹어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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